“대기줄 실화야..?” 힙한 감성으로 을지로 장악해버린 용용선생 ‘마라오뎅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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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광장시장을 마라 맛으로 뜨겁게 달궜던 용용선생의 팝업스토어 ‘마라떡볶이바’를 기억하는가.

이하 용용선생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해 10월 서울 광장시장에서 열렸던 용용선생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 ‘마라떡볶이바’는 마라 덕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용선생 특유의 스트릿하면서 힙한 감성이 광장시장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딱 열흘간만 운영됐던 터라, 팝업스토어를 미처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이 아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당시 용용선생 마라떡볶이바를 방문하지 못했던 마라 덕후들이라면 이번 소식에 주목하자. 마라떡볶이로 광장시장을 주름잡았던 용용선생이 이번에는 을지로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 ‘마라오뎅바’를 열었기 때문이다.


용용선생의 두 번째 팝업, 마라오뎅바는 유메오뎅 을지로점과의 콜라보로 기획됐다. 지난 23일 문을 연 마라오뎅바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7일 동안 운영하는 이번 팝업은 지난 첫 번째 팝업보다 좀 더 길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마라오뎅바는 얼얼하고 알싸한 홍콩식 마라오뎅을 비롯해 유린 교자, 유메오뎅 키리모찌, 꼬량주 하이볼, 꼬량주 도쿠리 등 마라오뎅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포장도 가능하다.

  이하 유메오뎅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유메오뎅 공식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팝업 한정 메뉴인 홍콩식 마라오뎅은 유메오뎅과 용모찌 유부, 분모자, 푸주, 반숙란 등 다양한 재료를 마라 소스에 푹 끓여 마라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용용선생의 특제 마라장이 스푼에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더 깊은 마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홍콩식 마라오뎅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끝나면 더 이상 맛볼 수 없다. 때문에 이번 소식을 접한 전국의 마라 덕후들이 을지로로 향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 지난 주말 동안 유메오뎅 을지로점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긴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용용선생 공식 인스타그램

유메오뎅과 용용선생이 함께하는 마라오뎅바는 팝업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사이드와 함께 색다른 마라 메뉴를 맛보고 싶은 마라 덕후라면 이번 주말에 을지로를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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