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갑자기 ‘큰 것’이 마렵다면?…’급똥’ 참는 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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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eggeegg-Shutterstock.com

이상하게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일 때면 꼭 급하게 ‘큰 것’의 신호가 오는 사람들이 있다.

근처에 화장실이 개방된 건물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만일 고속도로나 인적이 없는 곳이라면 꼼짝없이 대변 테러범이 될지 모른다.

그렇다고 사람이 없다고 몰래 길거리서 대변을 보면 처벌받을 수 있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2호에 따르면 ‘길 등 여러 사람이 모이거나 다니는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행위’를 하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당장 급한 불을 끌 수 있을까? 간단한 방법을 정리해 보자.

먼저 다리를 꼬아 골반에 힘을 준다. 이는 항문 외괄약근을 조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무릎이 아니라 허벅지 쪽을 꼬아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상체를 뒤로 젖혀준다. 이렇게 하면 항문관과 직장관 사이 각이 좁혀지는데, 대장 끝이 구부러지면서 급한 신호를 참을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장문혈을 누르는 것이다. 장문혈은 새끼손가락을 타고 내려오는 방향으로, 손목에서 약 10cm 떨어진 곳이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장의 문’ 역할을 하는 혈 자리다.

장문혈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한 뒤에는 ‘5초 지압, 3초 휴식’을 기억하면서 눌러준다. 계속 누르는 것보다 힘을 줬다가 빼는 식의 방식이 더 효과적이다. 이를 15회 반복하고 손 방향을 바꿔 계속 해주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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