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알려드립니다” 카카오톡 ‘이 기능’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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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새 기능은 ‘자동 추모’다.

24일 카카오는 업데이트를 통해 추모 프로필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자신의 사후 추모 프로필로 전환할지 여부를 선택하고, 대리인을 지정해 관리할 수 있다.

즉 카카오톡을 통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는 ‘추모 프로필’ 서비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StreetVJ-Shutterstock.com

카카오톡 설정 내 개인·보안 메뉴의 추모 프로필 설정에서 ‘추모 프로필로 남겨두기’를 선택하면, 카톡 친구 중 한 명을 대리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

대리인 요청을 친구가 수락하면 추모 프로필로 설정된다.

대리인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엔 유가족이 신청서, 사망 증빙 서류, 신청인 신분증 사본, 통신사 증빙 서류 등 다양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대리인은 고인의 사망 증빙 서류만 제출하면 전환이 가능하다.

고인의 사후 대리인에게 주어지는 프로필 관리 권한은 추모 프로필 전환 뒤 49일 동안 유효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rafa jodar-Shutterstock.com

관리 권한으로 고인의 프로필 사진과 배경 사진, 상태 메시지를 편집하는 것도 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추모 프로필 설정 시 대리인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길 수 있다. 편지는 이용자 생전엔 공개되지 않으며, 추모 프로필로 전환되는 시점에 대리인에게만 전달된다. 고인이 지인들과 나눈 대화 메시지나 개인 정보 등은 대리인과 유가족, 타인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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