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니다…국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호감도 1위는?

2023년 4분기 국내 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커피 프랜차이즈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13곳의 호감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1위는 엔제리너스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탐앤탐스 △커피빈 △폴바셋 △달콤커피가 5위권에 안착했다.

지난해 4분기 엔제리너스는 소비자 호감도에서 긍정률 84.07%, 부정률 1.8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제외한 값인 순호감도는 82.20%를 기록했다.

탐앤탐스도 80%가 넘는 순호감도를 보였다. 탐앤탐스는 긍정률 83.69%, 부정률 2.03%로 순호감도 81.66%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커피빈은 긍정률 78.95%, 부정률 3.70%, 순호감도 75.26%를 나타내며 호감도 3위를 기록했다.

4위 폴 바셋은 긍정률 75.90%, 부정률 2.16%, 순호감도 73.74%를 보였다. 5위 달콤커피는 긍정률 75.53%, 부정률 3.49%, 순호감도 72.04%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스타벅스는 호감도 6위에 머물렀다. 스타벅스는 긍정률 74.71%, 부정률 3.23%, 순호감도 71.48%를 기록했다.

이어 파스쿠찌(70.84%), 투썸플레이스(66.49%), 할리스(65.53%), 이디야커피(62.41%)가 각각 7~10위를 차지했다.

대표적 저가커피 프랜차이즈인 빽다방은 11위, 메가커피는 12위, 컴포즈커피는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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