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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만 노렸다”‥브레이크 ‘싹둑’ 자른 범인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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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뒤쯤, 오토바이를 몰고 나간 배달 기사는 

일부러 넘어져 오토바이를 세웠습니다.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자 큰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히 몸을 던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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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에만 이 동네에서 똑같은 신고가 

6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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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일대 CCTV를 분석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재물을 망가뜨려 사람을 다치게 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267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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