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이 접한 동물 중 가장 장수한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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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땅거북, 해리엇 (2002년의 모습)
1835년, 20대 청년이었던 찰스 다윈은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를 탐험하다
위 사진의 “해리엇” (당시 5세추정) 을 포함해 3마리의 거북이를 포획해 연구했다.
이녀석과 다른 거북이들이 다윈의 책 “종의 기원” 을 쓸 당시의 연구에서 어느정도 기여가 있다고들 한다.
이후 다윈의 탐험에 함께했던 비글호의 선장이 이 녀석을 키우게 되고
최종적으로 해리엇이 살았던 곳은 호주이다.
사실 다윈은 이녀석을 수컷이라 생각해서 “해리” 라는 이름을 주었지만
1960년에 한 동물원 책임자가 방문했을 때 암컷으로 밝혀져 “해리엇” 으로 개명되었다.
해리엇의 말년의 모습. (2006년)
다윈은 1882년에 눈을 감았지만
해리엇은 2세기를 더 살아가 2006년에 죽었으며, 당시 나이는 추정 175세였다.
https://australiazoo.com.au/about-us/history/harriet/
↑ 해리엇이 죽은 곳인 호주 동물원의 기록.
댓펌)
저 거북이
대충 조선 철종이랑 동년밴데
트럼프 막내아들 태어날 때까지 살아있었음..
그 동안 인간은 말타다가 우주선타고 가서 달까지 밟았고..
인간 사회가 제일 급변하던 시기에 살다 간 듯ㅎ
참고) 다윈은 해리엇 말고도 거북이를 더 챙겼다. 그리고 배에 식량이 필요할 때 잡아서 먹었음
저 시대에 범선에서 신선한 고기(=괴혈병 예방)를 얻을 몇 안 되는 방법이 거북이였다고는 하더군요
괴혈병은 과일 채소안먹어서 비타민 결핍으로 생기는거 아님?
신선한 생고기에는 비타민이 있음. 선원들이 괴혈병에 걸렸던 이유는 생고기가 아닌 소금에 절인 염장고기를 먹었기때문
비타민은 과일 채소 뿐만 아니라 생고기에도 많음 특히 내장 잘못 먹으면 비타민 과다로 인간은 즉사하는 동물도 있음 극한지방 이누이트들이나 요즘도 풀한포기 안먹는 카니보어 식단해도 건강한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