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를 실현하기 위해 구매 및 협력사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동시에 AICT(AI+ICT) 기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통신 중심의 해당 프로세스를 AI, 클라우드 등 AICT 전 분야로 확대한다.먼저 KT는 품질과 경쟁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협력사의 관계 관리 원칙을 정립했다. 3~5년 주기로 ‘품질 최우선 경쟁’을 시행해 협력사를 재구성하는 ‘협력사 순환 체계’를 도입한다. 이는 기존 협력사 운영 방식을 탈피하고, 우수 공급사의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두 번째로 KT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