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이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한다.신세계백화점은 12일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수현, 김정섭, 하태임, 최동욱 등 주목받는 작가들과 함께 '아트퍼니처:캐비닛 룸' 전시를 연다. 이색적인 미감을 갖춘 34점의 아트퍼니처(예술미가 있는 가구)와 미술 작품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데이비드 걸스타인, 김지아나, 김남표 등의 회화와 아트북, 아트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청담' 지하 1층에 있는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하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