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년 기자 간담회 통해 전기차 2종, 내연기관차 2종 출시 계획 밝혀 신차의 부재로 2023년 대비 무려 48%의 판매 감소를 보였던 아우디코리아가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열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날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자리에서 물러난 임현기 전 아우디코리아 사장의 후임인 스티브 클로티 사장이 처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
경기 둔화에 따라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국내 리테일 시장 구조 개편에 속도가 붙었다. 10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는 잇따른 폐점을 통해 몸집을 줄였지만, 쇼핑몰과 백화점은 신규 프로젝트를 통한 선택적 확장에 나섰다. 이는 특정 대형 프로젝트에 한정된 현상으로 리테일 시장 전반으로의 확장 가능성은 작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3분기 대형판매시설의 거래 규모는 1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4607억 원) 대비 약 58%(2671억 원) 줄었다. 1~9월 사이 전국 대형마트 8개가 문을 닫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