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로한2를 출시했다. 플레이위드 내부에서는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만큼 많은 신경을 쏟은 게임이다. 자잘한 버그가 나오고 있지만 날이 가면서 조금씩 보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리니지라이크를 벗어나기 위한 시도도 곳곳에서 보인다. 리니지가 나왔을 무렵 로한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했던 것처럼 로한2에서도 이러한 노력이 돋보인다. 가령 스킬의 경우 마을 상인에게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라이크인듯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이고 있는 로한의 쿠폰 및 초고속 레벨업을 위한 꿀팁
“내년이면 검은사막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이 된다. 앞으로 10년은 충분히 더 사랑받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27일 오후 신주쿠에 위치한 펄어비스 일본 지사에서 만난 한승희 펄어비스 일본 법인장은 이같이 말하며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국산 온라인 게임이 번번히 실패해 불모지로 여겨졌던 일본에서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서비스로 ‘성공적인 이단아’가 되겠다는 포부다.지난 2018년 설립된 펄어비스 일본 법인은 고층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빌딩숲에 위치해 있다. 약 4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