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이 점점 높아지고, 검붉은 단풍이 온천지에 내려앉으면 게임은 끝이다.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대한민국의 가을이 시작한 것일테니 말이다. 아쉽게도 유난히 짧은 가을이기에 이 순간을 놓치면 두고두고 아쉽다. 어쩌면 체계적으로 규모 있게 마치 촘촘히 예산 짜듯 가을 즐기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지 모른다. 그래서 준비했다. 올 가을을 보다 낭만적으로 보낼 수 있는 5곳이다. 흐르는 시간은 찰나일 수 있지만 누가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 슬로우 비디오처럼 지나갈 수도 있다. 단, 수도권으로 지역을 한정했다. 다른 곳은 곧 따로 살뜰히 정리할 예정이니 기다려주시길.
어느새 초가을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다. 남반구 호주는 이제 막 푸릇푸릇한 새싹이 피어나는 봄철을 맞이했다. 호주는 북반구인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기 때문이다. 거리 곳곳 화려한 봄꽃들이 피어나 여행하기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기도 하다. 호주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여행지를 소개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 노수현)이 주최하고 젠엑시스(대표 : 손미경)가 주관하는 ‘2024년 농식품 R&D 우수성과 및 IR 프로그램’ 하반기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27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본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개별기업의IR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젠엑시스는 시장 동향에 따라, 참가 기업들이 투자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 투자자 멘토링과 IR 자료 고도화, 그리고 발표 능력 향상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