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구직·이직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올해 이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10명 중 4명(35.2%)은 '이직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6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이 1467명을 대상으로 이직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가 올해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이직 의향을 가지고 있다고 답한 직급별 비율은 대리급(76.2%)이 가장 높았다. 이어 부장급(71.4%), 과장급(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