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중독성있는 발레리나들의 포인트 슈즈 부수기

113

출처 : 여성시대 믱키

https://youtu.be/9tISaWeO9q8?si=SZfanXEhYkZM5mir

발레리나들이 신는 이 슈즈!
바로 포인트 슈즈

발레리나마다 자기 발에 맞게 커스텀해서 신는데
은근 중독돼서 가져와봄

우선 기본적으로 앞쪽은 부수고 시작함
나무로 되어있어서
와자작 소리남

앞 뒤로 와자작 와자작

개짜부시키기

벽에 존나 침

한번 신어봄

흠 괜찮은데 밑창이 좀 두꺼운 것 같군

존나 갈음

로진같은걸로 마찰력 상승시킴

맘에들어졌으면
본드 발라서 수명을 늘려줌

또 다른 발레리나

실바늘, 칼, 뻰찌, 본드 등은 필수템인듯

요래요래 안창을 뜯어버리고

반으로 슥슥 자르고 본드로 다시 붙임
본인 아치에 맞게 자른대

그리고 앞코 꼬매기
꼬매는 바늘도 발레리나마다 달라서 재밌음

미끄러지지 말라고 꼬매기도 하고
예쁘다고 생각하기도 한대

또 다른 발레리나
https://youtu.be/6PtpMaAv6Sc?si=pH1YDPKNKxRtZwdM

이분은 앞쪽을 쪼이는걸 좋아하시는 듯
앞을 신발끈처럼 커스텀

그리고 앞코 꿰메주기

이 분은 안창을 자르진 않고
욜라리 꾸겨서 부드럽게 만들어 신음

저렇게 열심히 만든 포인트 슈즈는

길어야 3일간다고 함..

리본을 매는 부분도
밴드를 다는것도
발레리나마다 취향이 확고해서
쉴땐 맨날 저거 만들고 있다함

뉴욕시 발레단의 포인트 슈즈창고

발레리나별로 쌓여있는 엄청난 양

여기서도 다 커스텀해서 신음

한무대기씩 들고다님

무대의상에 맞게 염색해달라고 요청하면 염색해줌

구부러지는 정도~
마찰력의 정도~
리본의 위치~
어떤사람은 밴드를 쓰기도하고
밴드의 위치 등등

발이 엄청 예민해서
보통 거의 다 저렇게 만들어 신는다고 함

커스텀 해주는 업체도 있는데
엄청 비싸댜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