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만 심었을 뿐인데 월드스타 됐다는 남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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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스타 반열 오른 배우 박해수

모발 이식 후 배우로 한층 더 성장 이뤄내

배우 박해수의 인생은 두 개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반전을 이루었다.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처음 드라마 장편 주연을 맡은 그는 강렬한 인상을 선보이며 단번에 주연급 배우로 안착했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서 박해수의 활약은 상당했다. 조상우 역을 맡아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작품 이후 넷플릭스의 아들로 군림한 박해수는 넷플릭스와 함께 다수의 신작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81년생인 박해수는 미중년 스타로 입지를 공고하게 다지고 있다. 182cm의 큰 키에 근육질 몸매, 남자답게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 잡은 박해수다. 이런 박해수에게 숨겨진 인생을 바꾼 선택이 있으니. 바로 모발 이식이다.

박해수는 알 사람들은 다 안다는 모발이식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뽑히는 인물이다.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던 시기의 박해수는 지금처럼 주연급 배우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조연급에 머물렀던 그는 모발이식 이후 주연급 배우로 빠르게 자리매김을 했다.

이런 박해수의 변화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모발이식 하나로 이미지 자체가 완벽하게 변한 박해수라 할 수 있다. 모발 이식을 통해 자신의 장점인 발성과 연기력 또한 주목을 받으며 배우로 승승장구 중인 박해수다.

지난해 영화 <유령>을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났던 박해수는 올해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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