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해파랑길 21코스는 일부 구간만 걷고 소개되는 만큼 전체 코스에 대한 정보는 두루누비를 통해 확인하고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말씀드립니다. 또한 영덕블루로드 B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다는 것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해파랑길 21코스 영덕블루로드 B코스 클립 1분 29초. 해파랑길 21코스 정방향으로 볼 때 지금 걷고자 하는 죽도산 블루로드 현수교 앞. 해파랑길 21코스는 총거리 12.7km에 5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난이도는 보통으로 분류되는 구간이다. 그 시작은 영덕 해맞이 공원이며 오보 해변과 경정리 대게탑을 거쳐 축산항에 이르는 구간이며 작은 숲길과 끝없이 펼쳐지는 해안길과 어촌마을을 지나게 되는 조용한 트.......
현대모비스 ‘2024 연구개발(R&D) 테크데이’ 행사가 열린 2일 경기 의왕시 현대모비스 전동화 연구동. 지난해 12월 개설 이후 이날 처음 언론에 공개된 연구동 한편에 폭이 좁고 길쭉한 알루미늄 패널 하나가 보였다. 전기차를 급속 충전할 때 배터리 열을 관리하는 ‘배터리셀 냉각용 진동형 히트파이프’다. 열전도율이 높은 이 장치를 배터리셀 사이사이에 배치하면 급속 충전 시 영상 60도까지 치솟는 배터리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운전자가 조명으로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헤드램프’도 눈에 띄었다. 조명으로 바닥에 ‘좌회전 예정’이란 글자를 띄우는 방식이다. 보행자를 만났을 때 앞뒤 차량에 ‘사람이 길을 건너는 문양’을 만들어 위험을 알릴 수도 있다. 두 기술 모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신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모빌리티 신기술 65개를 공개했다. 모두 2, 3년 안에 상용화될 기술들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 기술
대만에서 라틴 아메리칸 레스토랑으로는 최초로 미쉐린 별을 받은 ‘제아’의 셰프팀이 한국을 찾는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의 뉴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제아’와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국내의 제철 식재료와 새로운 조리법을 연구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볼보는 2024년 9월 30일, 컴팩트 전기 SUV EX30이 작년 가을 생산을 시작한 이후 1만 대째 출고됐다고 발표했다. EX30은 볼보 브랜드의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탑재한 모델로,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 시장에서 3만 유로부터 시작하는 EX30은 중국에서는 20만 위안(약 2만 8,600달러)부터 판매되고 있다. 특히 EX30은 2024년 8월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 Y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로 기록되었다. 유럽연합 내 전기차 등록이 43.9% 감소한 상황에서도 볼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만 9,605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EX30이 6,377대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는 아직 미국 시장에 인도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볼보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어서 EX30의 미국 출시를 연기했다. 추가 관세를 피하기 위해 볼보는 벨기에 겐트 공장에서 EX30을 생산해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3만 4,950달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는 이번 달 첫 번째 3열 전기 SUV인 EX90의 인도를 시작했다. EX90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로, 볼보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전략을 개편하기 위한 핵심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