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리프 스튜디오 대표인 손연재가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27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2018년부터 열심히 하다 보니 리프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회를 하게 된 지도 5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함께 옆에서 서포트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과 선생님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리듬체조를 사랑해 주는 꿈나무들과 저를 응원해 주시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연재는 “부족하지만 10회, 20회 더더 나아지는 #리프챌린지컵 으로 찾아뵙겠다. 내년에 만나자”고 다음을 기약했다.
이와 함께 손연재는 리프챌린지컵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흰 원피스에 트위드 재킷을 입은 모습이다. 환한 미소와 선명한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여전히 빛나시네요”, “많은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도 무거우실 텐데 고생하셨어요”, “순산하시길”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리프 챌린지컵’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리듬체조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인 올해 8월 임신 소식을 발표,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