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세된 남배우, 블랙핑크 제니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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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핫이슈] 제니 유재석과 예능 고정 출연‧최현욱 자필 사과‧유빈 결별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 블랙핑크 제니, 유재석이정하와 예능 출연

블랙핑크 제니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가제)에 출연한다.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제니가 예능에 고정 출연하기는 처음이다.

‘아파트 404’는 아파트에서 출연자들이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일찌감치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차태현이 출연을 결정했고,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정하도 합류했다.

여기에 제니까지 동참하면서 ‘아파트 404’는 단숨에 주목받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도약했다.

최근 1년여 동안 진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지만 아직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공식화하지 않고 있다.

● 최현욱, 길거리 흡연쓰레기 투척 ‘자필 사과’

연기자 최현욱이 거리에서 흡엽을 하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빈축을 산 가운데 자필로 쓴 사과문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자필 사과문에서 “먼저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보내준 질타와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의 한 클럽 앞에서 최현욱이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거리에 버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 등에 누리꾼들의 질타가 따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했을 부주의한 행동에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실망했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최현욱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 가수 유빈,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별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공개 교제를 해왔던 9세 연하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별했다.

5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빈과 권순우는 지난 5월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관계를 알린 뒤에는 서로의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SNS 계정에서 상대방의 이름이 삭제돼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권순우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태국에게 1대2로 패한 뒤 라켓을 수차례 내려치는 등 행동으로 ‘비매너’ 지적을 받았다. 이에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가대표 선수로 하지 말아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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