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부부에게 뜻밖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3일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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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비문증이 왔다는 좋지 못한 소식을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2018년 3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이하 연합뉴스

‘피로하고 뻑뻑한 눈! 온열 찜질팩으로 케어해 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23일 강수지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최근 비문증이 와서 처음에 굉장히 놀랐다. 안과에 갔더니 노화로 인한 거라고 하더라. 해줄 수 있는 건 없고 이렇게 지내다가 더 나빠지면 시술이나 레이저를 하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눈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문증이 와서 속상하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눈 건강을 위해 눈에 인공눈물 넣고 있다. 또 눈 건강을 위해 블루베리, 호두, 피스타치오 먹는다. 또 눈에 찜질팩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은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10월부터 헬스도 일주일에 세 번씩 다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7년 전 사진을 우연히 봤다. 김국진이 너무 젊어 보였다. 저도 너무 젊어 보였다. 진짜 한 달 전에 찍은 것도 젊어 보인다고 하는데, 7년 전이니까 더 젊어 보였다. 참 시간이 많이 지났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2001년 결혼해 2003년 딸 비비아나를 품에 안았으나, 2006년 11월 합의 이혼했다. 2018년에는 SBS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김국진과 재혼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로서 1990년도에 데뷔 앨범인 1집부터, 보라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등 본인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했다.

강수지가 2018년 3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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