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6세 연상 양조위와 불륜과 함께 출산설에 휘말린 우주소녀 출신 성소가 이를 반박하듯 비키니 차림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성소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들어간 비키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성소가 담겼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지만 당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성소는 최근 불거진 출산설을 반박하는 듯 임신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 날씬한 배를 어필하기도 했다. 실제 성소의 팬들은 이를 증거로 그의 불륜 및 출산 루머를 다시금 반박했다.
앞서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에서는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낳았으며 이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소 중국 소속사 측은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양조위도 대변인을 통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소문”이라고 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