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류준열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 있다” 직접 공개한 카톡 상태에 결별설 재조명
한 프로그램에서 류준열과 7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겸 배우 혜리가 카톡 상태를 공개한 가운데 혜리와 류준열의 과거 결별설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미방분] 진실과 거짓말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 | 혜미리예채파 | TEO’라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혜미리예채파’ 멤버들(혜리,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은 함께 마지막 아침식사 중이었습니다.
미연은 “시즌 2는 서울에서 했으면 좋겠다. 더 자주 볼 수 있으니까”라며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혜리는 “안 볼 거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미연은 “난 봐”라고 전했습니다. 파트리샤도 맞장구쳤습니다.
혜리는 파트리샤에게 “너 거짓말했지 방금”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파트리샤가 당황하자 리정이 “너 카톡 답장도 안 해주잖아”라고 말했습니다.
파트리샤는 “카톡이 많이 밀려있으면 못 본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서 멤버들은 각자 현재 밀려있는 카톡 수를 공개했습니다.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로 밝혀졌습니다. 혜리는 그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혜리는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라며 “현재 4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혜리는 멤버들에게 “메시지 1이 떠있는 거 안 거슬리는가”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나는 그게 너무 거슬린다. 다 읽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읽씹(읽고 씹기)’과 ‘안읽씹(안 읽고 씹기)’ 중 어떤 성향인지도 공개됐습니다. 혜리, 리정은 ‘안읽씹’이고 미연과 최예나는 ‘읽씹’, 김채원과 파트리샤는 ‘중립’으로 밝혀졌습니다.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았다던 혜리와 류준열
혜리가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남자친구인 류준열이 혜리에게 연락을 보내지 않아 저런 말을 했는지 의문을 보였는데요.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소식을 알린 혜리와 류준열은 현재까지도 달달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혜리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류준열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했습니다.
이 둘은 2015년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을 연기하며 처음 만났는데 두 사람은 친해지기 전부터 핑크빛 기류를 풍기기도 했으며 혜리가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류준열과 다정한 모습을 그려내 꾸준히 의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류준열은 혜리와 친분이 1도 없던 시절, 그의 전화 한 통에 무조건 달려왔다고 합니다. 이는 혜리가 촬영을 앞두고 어려운 감정신에 류준열을 부른 것이었는데요.
동류 배우도 몰랐다던 연애 7년차 혜리 ♥ 류준열
아직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던 2017년 8월 16일 디스패치는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 2016년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매체는 지난 3월, 롱패딩을 입고 석촌호수 근처에서 데이트하던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혜리가 2017년 8월 11일에도 류준열의 아파트를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2017년 8월 16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은 최근 혜리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며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2017년 tvN ’10 Awards’ 에 배우상 남녀 부문으로 나란히 수상한 혜리와 류준열이 무대위에 오르면서 손을 잡으려 했던 사실도 재조명 됐는데요.
무대에 오르던 중 류준열은 무의식적으로 혜리의 손을 잡으려 했고, 놀란 혜리는 빠르게 팔짱으로 바꿔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있습니다.
또한 함께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고경표는 “같이 채팅방에 있으면서도 몰랐다. 충격이었다”라며 “주변의 말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상대만 보면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고 응원했고 팬들의 응원도 함께 쏟아졌습니다.
끊임없는 결별설 속 이 커플의 근황
하지만 모두의 주목을 받는 연인인 만큼 끊임 없는 결별설이 들려오고 있으나 매번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내며 그런 터무니 없는 설은 뒤로한채 이 둘은 변함 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과 혜리가 한 음식점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류준열은 셔츠의 소매를 롤업한 패션, 혜리는 점퍼에 캡모자를 쓴 캐주얼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음식을 먹는 도중에도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2022년 9월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류준열이 촬영하는 드라마 ‘머니게임’ 촬영장을 찾은 혜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는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는 본인이 직접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습니다.
현수막에는 ‘사랑하는 류준열 생일 축하합니다. 준열쓰 1호 팬’이라는 문구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월 20일 배우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의 연출자와 배우들이 모임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혜리와 류준열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류준열 같은 드라마 안찍냐”, “혜리 류준열 결별한 줄 잘 사귀네”, “류준열 혜리한테 연락 안하고 뭐하냐”, “둘이 바쁘니깐 이해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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