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확인불가”…YG, 얼굴까지 드러낸 ‘뷔♥제니’ 열애설에 끝까지 선긋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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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얼굴까지 드러낸 ‘뷔♥제니’ 열애설에 끝까지 선긋는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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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데이트 목격담이 다시 한번 확산하고 있습니다.

18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화질이 좋지 않아 두 사람을 특정하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었지만 영상을 올린 팬 A씨는 “태형과 제니가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손잡고 걸었다. 그들은 사랑에 빠져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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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두 사람은 모자만 눌러 썼을 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으며 또 주변에는 매니저로 보이는 일행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제주도 목격담’으로 첫 번째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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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제니의 첫 열애설은 2022년 5월 ‘제주도 목격담’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당시 한 누리꾼이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을 공개했지만, 사진이 합성이라고 주장하는 등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두 사람의 소속사 하이브, YG가 ‘확인불가’로 일관하며 열애설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어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들이 추가로 공개되었는데, 사진 속 장소가 뷔의 자택이나 메이크업 대기실 등이었고 2022년 8월 말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뉴욕으로 하루 시차를 두고 다녀왔다는 사실이 더해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신빙성이 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외에도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이마 키스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거나 양목장, 식물원 등을 방문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들로 두 사람의 연애는 기정사실처럼 되었습니다. 

또 ‘확인불가’라는 YG,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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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진들을 통해 많은 정황들이 드러났고, 프랑스 파리 데이트 영상까지 공개됐으나 하이브와 YG는 이번에도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YG는 제니 외에도 이찬혁, 강승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에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확인 불가”, “묵묵부답” 등 YG의 대응을 지칭하는 ‘YG식 화법’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블랙핑크가 YG의 메인 그룹인 만큼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큰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실제 YG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취하고 있는데, 지난 4월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이자 YG는 이례적으로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반면 지난 2017년 YG는 당시 소속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그보다 앞선 2015년에는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열애를 인정하며 양현석이 직접 축하 인사까지 전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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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2023년 5월 15일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의 패션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며, 제니 역시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초청되어 파리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각자 바쁜 일상을 소화하며 서로의 일정을 조율하고 짬을 내서 함께 데이트를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하는 팬들의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누리꾼들은 “연애할 수도 있지 뭐”, “데이트도 맘 편히 못하나”, “보기 좋네 두 사람”, “이 정도면 사귀는거 확정이지”, “둘이 잘 어울린다”, “근데 팬들은 마음 찢어질 수도…”, “무지 바쁠텐데 오래 잘 만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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