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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몽 등 미츄·스콘 소속 버추얼 스트리머 11명 등장…‘얀데레 바이러스’ 스팀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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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카스피어
사진제공=모카스피어

이오몽 등 미츄·스콘 소속 버추얼 스트리머 11명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온라인 협동 공포 게임 ‘얀데레 바이러스(Yandere Virus)’가 21일 오후 4시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됐다. 개발과 퍼블리싱은 B급 인디 서브컬처 스낵게임 개발사를 표방하는 모카스피어(대표 박준수)가 모두 맡았다.

작품은 스콘 유니버스 IP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버추얼 스트리머 그룹 미츄 멤버인 이오몽, 마젯, 앵보, 세노, 위도, 모아, 부쿠키, 하지유, 희지 9명과 스콘 소속 박도나, 아홀로 루파 2명이 게임 속 캐릭터로 나온다.

플레이 인원은 1명부터 최대 4명까지이며,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지원한다. 게임의 목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중한 친구를 구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맵 곳곳에 흩어진 ‘플라토닉 펌프킨’을 모으고 치료제를 만들어야 한다. 제목의 ‘얀데레’는 애정이 병적인 집착으로 번진 캐릭터 유형을 일컫는 서브컬처 용어다. 게임 속 감염된 친구도 뒤틀린 애정과 강한 집착을 드러내며 쉴 새 없이 플레이어를 쫓는다. 달콤하면서도 위협적인 대사와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협동 플레이 요소를 한데 엮어 기존 공포 게임과 다른 긴장감과 플레이 경험을 준다는 것이 모카스피어의 설명이다.

‘얀데레 바이러스’는 출시에 앞서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해 출시 예정작 인기 순위(Popular Upcoming) 43위를 기록했다. 해당 행사에는 약 4400개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태그로 분류되는 서브컬처 부문 인기 순위에서는 4위를 차지했으며, 그 위로는 일본 반다이남코(バンダイナムコ)의 ‘에코스 오브 아인크라드’, 하운드13의 ‘드래곤 소드’, 로드컴플릿의 ‘보이드 다이버’가 자리했다. 스팀 위시리스트는 정식 출시 전 10만 건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이용자가 등록한 비중이 95%에 이른다.

박준수 모카스피어 대표는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큰 관심과 성원 덕분에 위시리스트 10만 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캐릭터와 온라인 협동 공포 게임의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얀데레 바이러스’는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도 같은 곳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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