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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얼굴만 본다는 이 배우가 결혼한 상대

나우무비 조회수  

얼굴만 잘생기면

제가 벌어서 먹여 살릴 수 있어요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이렇게 당당하게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화제가 됐던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배우 엄현경입니다.

엄현경은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한결같은 대답을 내놓곤 했습니다.

성격이나 능력보다

남자의 ‘얼굴’을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었죠.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그저 방송을 위한 농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엄현경의 취향은 꽤나 확고했습니다.

과거 「해피투게더」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왔는데요.

연예계 대표 미남을 이야기할 때는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하면서도

자신의 취향이 아닌 연예인에게는

가차 없이 솔직한 평가를 내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엄현경의 확고한 취향 때문에

함께 방송했던 기안84와의 일화도

자연스럽게 다시 주목받았는데요.

기안84는 과거 엄현경에게

방송 안팎에서 호감을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상추를 마이크처럼 들고

엄현경을 향해 마음을 표현하는가 하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무대에 올라가

엄현경을 언급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엄현경의 이상형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23년 6월,

엄현경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상대가 공개되자

엄현경의 과거 이상형 발언을 기억하던 팬들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납득이 간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엄현경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5살 연하의 배우 차서원이었습니다.

1986년생인 엄현경과

1991년생인 차서원은

2019년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함께 출연한 데 이어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는데요.

「두 번째 남편」

특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갔고,

드라마가 끝난 뒤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기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국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는데요.

2023년 6월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까지 동시에 전했습니다.

당시 차서원이 군 복무 중이었던 만큼

결혼식은 전역 이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죠.

그리고 같은 해 10월

엄현경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두 사람은 부모가 됐습니다.

사실 엄현경은 외모에 대한 취향만큼이나

결혼에 대한 생각도 확고한 배우였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무려 18년째 새해 목표가 결혼이었다고 밝히는가 하면,

“가정을 예쁘게 꾸리고 영원한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결혼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특히 결혼 발표 전에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 사람이 자신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국 오랫동안 꿈꿔온 가정을 꾸린 것은 물론,

그렇게 한결같이 이야기했던 이상형과도

딱 맞아떨어지는 남자를 만난 셈인데요.

“남자 얼굴을 본다”는 말을

숨김없이 해왔던 엄현경이기에

차서원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는

“이 정도면 인정이다”,

“이상형에 정말 충실했다”,

“한결같아서 오히려 웃기고 멋지다”

등의 유쾌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꿈꿨던 결혼과 행복한 가정,

그리고 자신의 이상형까지 현실에서 만난 엄현경.

드라마 속 인연에서 시작해

실제 가족이 된 엄현경과 차서원 부부가

앞으로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보아요!

나우무비 에디터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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