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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꿈이라던 ‘더 글로리’ 예솔이의 진짜 장래희망은 이거였다

‘더 글로리’ 연진이 딸 예솔이
예솔이 역 오지율의 진짜 장래 희망
“‘동물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

출처 : 더 글로리
출처 : 더 글로리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하예솔로 열연한 아역배우 오지율이 주목받고 있다.

하예솔은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문동은의 복수 대상인 박연진의 딸로 하도영과 박연진의 외동딸로 나오지만 사실은 연진의 내연 관계에서 출생한 아이이다.

예솔이는 엄마의 과거 만행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엄마처럼 기상캐스터가 되고 싶다”, “예쁜 드레스도 입고 구두도 신고 싶다”라고 말했지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나 기상캐스터도 안 될 거야. 엄마는 이제 자랑스럽지 않아”라며 엄마에 대한 큰 배신감을 표출한다.

출처 : 뉴스1
출처 : Instagram@jiyul_m

기상캐스터가 되기를 포기한 예솔이의 진짜 장래 희망은 무엇일까.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친 연기 신동 아역배우 오지율에게는 또 다른 꿈이 있다고 한다.

오지율은 지난해 9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동물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고 장래 희망을 언급했다. 이어 지율 양은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다”라며 “오늘도 우리 집 강아지가 제가 아끼는 인형을 물어뜯어서 속상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제 친구예요. 앞으로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출처 : 엘르
출처 : 엘르

한편 배우 오지율은 최근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승리호’의 순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어린 영우, ‘더 글로리’의 예솔 역으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는 오지율은 남다른 포스를 과시하며 화보 촬영에 임하며 “자신의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지율은 배우로서 어떤 칭찬을 들었을 때 좋았냐는 질문에 “주변에서 어떨 땐 예쁘다고, 어떨 땐 연기 잘한다고 해 주시는데 나는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이고 싶다”, “주인공을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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