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최희서,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해외 활동 보폭 넓힌다

맥스무비 조회수  

지난 1월 제42회 미국 선댄스 영화제를 찾은 배우 최희서가 주연작 '베드포드 파크' 공식 상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Zimo Jin
지난 1월 제42회 미국 선댄스 영화제를 찾은 배우 최희서가 주연작 ‘베드포드 파크’ 공식 상영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Zimo Jin

배우 최희서가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해외 활동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주연작이자 할리우드 진출작인 ‘베드포드 파크’의 수상 성과를 이끌고 호평받은 덕분이다.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24일 최희서가 미국 비벌리힐스와 뉴욕을 거점 삼은 에이전시 고시 거시(The Gersh)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손석구와 함께 ‘베드포드 파크’가 지난 1월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독립영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의 드라마틱 경쟁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데 기여한 주역이다. 두 사람의 첫 미국영화이기도 한 작품은 한국계 스테파니 안 감독이 한인 이민자인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인연을 그려 호평 받았다.

최희서의 이번 할리우드 에이전시 계약 체결도 그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미국 영화전문지 인디와이어는 최희서의 “절제와 압도적인 감정, 분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연기”를 호평했다. 영국 영화 매체 스크린 데일리도 최희서와 손석구가 “스테파니 안을 주목할 만한 신인감독으로 확실히 각인시키는, 매력적인 영화의 심장부“라고 극찬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베드포드 파크’는 미국 소니픽처스 클래식이 전 세계 배급권을 확보해 개봉 채비 중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최희서는 안톤 체호프의 고전 명작인 연극 ‘벚꽃 동산’의 해외 공연에도 나선다. 지난 2024년 한국 무대에 이어 다시 한번 공연에 참여하는 최희서는 오는 3월 호주와 9월 미국 뉴욕 공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뉴욕 공연은 2주 동안 공연할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따라 한국과 일본, 미국 등을 오가며 자란 덕분에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소통에도 능숙한 그는 할리우드 에이전시 거시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