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감독 : 크리스 스미스 / 출연 : 브라이언 존슨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 88분 / 공개 : 1월1일
브라이언 존슨은 낯익은 이름이다. 미국의 백만장자 IT 사업가인 그는 몇 백억원을 들려 노화를 막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노화를 거부하고 인간의 수명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려는 그의 위험천만한 도전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탄생했다.
브라이언 존슨는 매일 54개의 약을 먹고, 유전자를 치료하는 주사를 맞으면서 젊음을 유지하려 한다. 노화를 막으려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는 그는 자신의 몸을 실험체 삼아 늙지 않는 방법을 연구한다.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특히 최근에는 얼굴에 주입한 주사의 부작용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가 공개돼 충격을 던졌다.
그의 실험은 노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남길까. 이번 ‘브라이언 존슨: 영원히 살고 싶은 남자’이 답이 될지 모른다. 특히 이 영화는 데미 무어가 주연해 현재 상영 중인 ‘서브스턴스’와 비슷한 주제를 다뤄 주목받는다. ‘서브스턴스의 실사 버전’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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