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가족사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병만, 김재중, 김동준, 차오루가 출연하는 ‘생존의 달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재중은 ‘라디오스타’로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첫 출연한다. 그는 시작부터 앞서 출연한 김준수의 출연분을 모니터링했다면서 냉정한 평가를 내려 15년 묵힌 입담을 제대로 활짝 피울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데뷔 초 신비주의와 카리스마 콘셉트를 유지했던 김재중은 당시 다양한 루머에 휩싸였다. 그중에서도 그는 ‘강제 유두 피어싱’ 루머에 대한 진실을 포함해 그를 둘러싼 ‘루머 3종 세트’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당시 특별한 이유로 인해 피어싱에 빠져 있었다면서 험난했던 피어싱 과정까지 재연했다고.
이어 김재중은 현재 피어싱 여부와 상태를 묻자, 가감 없는 솔직한 대답으로 ‘라디오스타’를 뒤집어 놨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입양아라는 사실이 알려진 김재중은 처음 입양을 사실을 알게 된 당시의 상황도 생생하게 전한다. 현재 위로 누나만 8명의 딸부자집 막내아들인 그는 대가족을 언급하면서 ‘공개 구혼’을 해 웃음의 절정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그와 3살 차이가 나는 조카가 결혼해 아이를 낳을 때가 됐다고 밝혀, 결국 그의 반려자가 될 사람은 바로 ‘할머니’가 되는 상황에 모두가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김재중의 솔직한 고백은 16일 오후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했고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이후 김준수, 박유천과 JYJ로 활동하다 현재는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입양아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와 함께 과거 여러 방송에 출연했던 오서진 씨도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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