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 배우’… 오컬트 장르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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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배우 박신양이 영화 ‘사흘’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사흘’ 스틸컷. / 쇼박스 제공

쇼박스에 따르면 박신양과 이민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사흘’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특히 ‘사흘’은 박신양이 데뷔 이래 처음 도전한 오컬트 영화다.

영화는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어떤 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은 딸을 살리려는 아빠 차승도(박신양)와 악마를 없애려는 반신부(이민기),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이레)를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영화 ‘사흘’엔 박신양을 비롯해 완벽한 사제복 자태를 뽑낸 배우 이민기와 빙의된 연기로 긴장감을 더할 배우 이레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단편영화 ‘최종면접’을 연출한 현문섭 감독이 잡는다.

또 ‘사흘’은 박신양이 ‘박수건달’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박수건달’ 스틸컷. / 쇼박스 제공

한편, 영화 ‘박수건달’은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가 태주(김정태)의 칼에 맞고 운명선이 바뀌며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영화 ‘박수건달’도 박신양의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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