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과 만나는 오승욱, 어떤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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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 감독과 류승완 감독.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J ENM
오승욱 감독과 류승완 감독.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CJ ENM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과 ‘밀수’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이 만난다.

두 사람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리볼버'(제작 사나이픽처스)로 진행하는 대화 행사로 예비 관객과 만난다.

‘리볼버’는 오승욱 감독의 연출로 전도연을 주연으로 한 범죄영화이며, 류승완 감독은 지난해 7월 김혜수 염정아를 주연으로 한 범죄영화 ‘밀수’로 514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류승완 감독은 오는 9월13일 ‘베테랑2’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리볼버’와 ‘밀수’가 여성 주연의 범죄영화라는 공통점에서 두 감독의 만남에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홀로 뒤집어썼으나 뒤늦게 배신당한 사실을 안 전직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전도연이 출소 후 복수에 나서는 수영 역을 맡아 ‘무뢰한'(2015) 이후 9년 만에 오승욱 감독과 재회했다.

또한 영화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임지연이 수영의 주위를 맴도는 윤선으로, 드라마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로 인기를 끈 지창욱이 수영을 배시하는 앤디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등도 출연한다.

‘리볼버’는 오는 8월7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다음 달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 한 장면.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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