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맨 장도연과 장난스러운(?)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손석구.
뿐만 아니라 최근 다채로운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손석구가 신작 소식을 전했다. 작품은 윤종빈 감독의 신작 ‘나인 퍼즐’. 극중 김다미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손석구·김다미의 만남 ‘나인 퍼즐’
윤종빈 감독과 배우 손석구, 김다미가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뭉쳤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제작 영화사월광)로 의기투합한 이들은 10년 전 일어난 미결 사건에서 시작한 연쇄살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로 글로벌 시청자를 찾아온다.
‘나인 퍼즐’은 윤종빈 감독이 ‘수리남’ 이후 선보이는 드라마 시리즈다. 과거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에서 프로파일러로 성장한 주인공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계 형사 한샘이 의문의 퍼즐을 맞춰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나 역은 배우 김다미가 맡았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범죄분석팀 소속인 그는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하는 뛰어난 프로파일러다. 10년 전 삼촌이 살해당안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인 그는 주변의 의심 속에서 혼자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김다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촬영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손잡고 대홍수의 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블록버스터를 완성했다. 이어 윤종빈 감독과 호흡을 맞춰 ‘나인 퍼즐’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손석구의 활발한 작품 활동도 눈에 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댓글부대’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손석구는 ‘나인 퍼즐’로 쉼 없는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그가 맡은 강력팀 형사 한샘은 집요한 성향을 지닌 엘리트 경찰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아 수사에 혼선을 초래하는 인물이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장난감 형사 역을 소화한 손석구는 형사 캐릭터를 연이어 맡는 부담 속에서도 윤종빈 감독과의 작업에 의욕을 품고 출연을 결정했다.
‘나인 퍼즐’은 연내 촬영을 마치고 내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