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재순이가 ‘유재석 여동생’이라 불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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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출연한 무한도전 재순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일 tvN의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의 동생 재순이’로 대중에게 알려진 최윤아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최윤아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무한도전’에 출연해 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춤을 춰 유재석 여동생으로 이름을 알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날 ‘무한도전 재순이’ 최윤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장학금으로 4년간 다닌 뒤 최우등으로 졸업한 사실이 유재석을 통해 언급됐다.

이에 최윤아 씨는 대학 생활 동안 부모님께 등록금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알바를 하며 학비를 충당했다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한, ‘무한도전’ 출연 당시 이미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던 최윤아 씨는 해당 방송이 계기가 되어 외국어 고등학교 입학에 성공했다고 전하며, 당시 방송 인지도가 면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일화를 공유했다.

‘무한도전 재순이’ 최윤아 직업은 한국관광공사 신입 사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회사 생활에서는 ‘유재석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 퀴즈’ 출연을 계기로 동료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히게 되었다고 말해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성실한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끌어냈다.

한편 ‘무한도전 재순이’ 최윤아 씨의 나이는 26세로 알려졌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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