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19일 에일리 소속사 팝뮤직은 “에일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단 애인의 자세한 인적사항에 대해선 가수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말을 아꼈다.
에일리의 남자 친구는 비연예인 사업가이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에일리는 2012년 ‘헤븐(Heaven)’으로 데뷔해 ‘보여줄게’, ‘U&I’, ‘너나 잘해’, ‘저녁 하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노래가 늘었어’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진 정상급 여가수다.
그는 2022년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후 동년 7월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인 팝뮤직과 손을 잡았다.
팝뮤직은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 신인 걸그룹 첫사랑(CSR),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그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KBS 2TV ‘불후의 명곡’, ‘리슨업’ 등 다양한 음악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달 4일 곡 ‘하루’로 컴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