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최근 해외서 더 잘 나간다는 배우 근황

이정재의 ‘스타워즈’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 6월 공개

톱스타 이정재가 한국배우 최초로 출연한 SF블록버스터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6월5일 공개된다.

디즈니+는 19일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6월5일 공개키로 확정했다”면서 관련 티저 포스터를 선보였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이다.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금껏 ‘스타워즈’ 시리즈가 그리지 않았던 고 공화국 시대를 배경으로 제다이의 황금기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러시아 인형처럼’으로 미국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했다.

이정재는 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지금까지 나왔던 ‘스타워즈’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울 것 같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배우 최초로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는 ‘헝거게임’의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매니 자신토, ‘로건’의 다프네 킨, ‘애나 만들기’의 레베카 헨더슨,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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