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다혜가 가수로 데뷔한다.
인기 치어리더 이다혜는 오는 30일 싱글 ‘HUSH(허시)’를 발매한다.
이다혜는 가수 데뷔에 이어 다음 달 3일, 4일 양일간 대만 가오슝, 타이베이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고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공개된 팬 미팅 포스터 속 이다혜는 연보랏빛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팬 미팅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이다혜의 노래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채로운 소통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다혜는 2019년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 치어리더의 자리로 올라섰다. 그는 3~4세대 치어리더 판에서 가장 독보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 방송 출연이나 광고, 모델 활동 등 외부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후 그는 2020년 친언니의 추천으로 아프리카TV를 시작했다.
그는 2020년 2월 24일 유튜브를 개설했다. 채널명은 ‘다혜하다’였는데 2022년에 이다혜로 채널명을 변경했다.
그는 지난해 4월 14일 한국 치어리더 최초로 대만에 진출하여 치어리더 데뷔를 했다. 또 대만과 한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현재 한국보다 더 많은 인기와 관심을 얻고 있다.
그는 최근 라쿠텐 몽키스를 떠났다. 그는 현재 대만의 다른 팀을 포함해 한국 연예 기획사들과의 영입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어 소속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그가 대만에서의 생활에 더 의지가 강해 대만 잔류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해졌다. 이에 따라 많은 대만구단이 엄청난 경쟁을 진행하면서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