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18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 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팬미팅 개최 소식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름은 “곧 팬미팅에서 만나자.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2019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아름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름의 남자 친구 A 씨가 사기 전과가 있다는 각종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아름은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을 찾고 있다. 다른 기사 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