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모든 지표 악화된 실적…. “긍정적인 회복 시그널 기다릴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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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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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스타벅스(SBUX)는 2024회계연도 2분기 모든 지표가 악화되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1~3월) ▲순매출액 85.6억달러 ▲영업이익 11.0억달러 ▲지배주주 순이익 7.7억달러 ▲주당순이익(EPS) 0.68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EPS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모두 하회했다. 소비자 트래픽 감소에 따른 영업 디레버리지 효과와 스토어 파트너 임금 인상 영향 등으로 일반회계기준(GAAP) 기준 영업이익률 2.4%p 하락한 12.8%로 저하했다.

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 기존점 매출액(환효과 제외) 전년 대비 4%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북미 3% 하락, 해외 6%하락을 기록했다. 중국 기존점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11% 급감했다.

NH투자증권은 날씨 영향으로 미국 내 소비자 트래픽 감소와 중국 사업 지역 내 전반적인 수요 약세 및 가격 경쟁 심화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자료=NH투자증권

한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과 리워드 멤버 기반의 소비력은 여전하나 매크로 환경 영향으로 일반 소비자 트래픽 감소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부진한 단기 실적 모멘텀과 불확실한 외부 환경 요인을 근거로 FY2024 연간 가이던스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가이던스와 주가 레벨 크게 낮아졌지만 이익 펀더멘털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을 예상된다”며 “저점 매수보다는 긍정적인 회복 시그널을 기다릴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허준범 기자 jb_3heo@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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