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산 신선농산물, 일본으로 대량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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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 화순군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일본에서 일본 기업 대표와 수출협약을 맺었다 사진화순군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일본에서 일본 기업 대표와 수출협약을 맺었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에서 생산된 미니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이 일본으로 대량 수출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복규 군수와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문형윤 대표 등 일본 방문단은 도쿄와 지바에서 열린 현지 판촉행사에서 한국농협인터내셔널, 하나마사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순군과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상품을 발굴하고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일본 시장 개척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농협인터내셔널은 NH농협무역의 일본 지사로, 한국 농식품 수출을 늘리려고 우수 농산물 온라인 판매와 대형마트 직판에 힘쓰고 있다.
 
하나마사는 53개 직영점과 별도의 프렌차이즈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이 4286억원에 이른다.
 
토미자와 나츠키 하나마사 대표는 미니파프리카 현장 시식 후 즉석에서 500㎏을 우선 주문하고 앞으로 주문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일본에서 한국광장과 베르크 등 8개 매장에서 파프리카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일본이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엔화가 약세여서 수출이 어렵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7t, 5600만원 어치를 수출하고 내년에는 10t, 1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산 미니파프리카의 우수성이 일본에서도 빛이 났다. 화순의 신선농산물이 중국, 홍콩, 동남아 등 신규 시장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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