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홍보 대행사 에이전시커넥션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언어 모델인 ‘ChatGPT(챗지피티)’를 홍보 업무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전시커넥션은 ‘ChatGPT’를 실무에 도입함으로써 이전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되던 모니터링 작업을 단 30초 만에 자동화 파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였으며, 감정과 디테일을 요하는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제외한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도 Chat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트라이얼을 시도하여 효율 기반의 디지털빌딩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특히, 타겟 고객군에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은 카피라이팅 전략, 클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광고 소재 제작, 업계 동향 파악을 위한 해외 레퍼런스 아카이빙, 번역 및 데이터 분석 등에 ChatGPT를 적용하여 시간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ChatGPT 업무 도입을 총괄한 디지털빌딩팀 황정순 디렉터는 “에이전시커넥션이 변화에 도전하며 ChatGPT를 실제 업무에 도입하는 것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위한 첫걸음이자, AI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넥스트 시대에 대한 준비로, 이 변화를 선도하며 패션과 홍보의 접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전시커넥션은 가장 빠른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 홍보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AI 기술 도입과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확장을 통해 업무 효율성, 데이터 구조화, 성과 향상을 추구하며 브랜드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