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 럭셔리한 연진이…걸친 것만 3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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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발망(Balmain)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발망(Balmain)

배우 임지연이 이도현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에서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EAST에서 진행된 핸드백 브랜드 ‘콜롬보’의 헤리티지 백 ‘오데온 5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는 임지연이 지난 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5살 연하 배우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공식석상이라 관심이 쏠렸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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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지연은 어깨선이 강조된 디자인과 화려한 금장 단추가 돋보이는 밀착 카디건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앞코가 뾰족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어 늘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임지연은 크롭트 톱 위로 걸친 카디건 아랫단추를 열어 복부를 살짝 드러낸 파격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발망(Bal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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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지연이 착용한 카디건은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 제품으로 가격은 200만원대이며, 빨간색 악어 가죽 가방은 ‘콜롬보’ 제품으로 3000만원대다.

임지연은 카디건 단추를 살짝 풀어 입고, 미니스커트와 매치해 감각적인 투피스 룩을 연출한 반면 발망 룩북 모델은 카디건 단추를 모두 잠가 입고 다리 실루엣을 가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바지와 함께 매치해 색다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에서 악역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극 중 주여정 역을 맡은 5살 연하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소속사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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