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이 대한컬링연맹과 공식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대한컬링연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블랙야크는 국가대표팀이 사용하는 경기복을 비롯해 지도자, 스탭, 연맹 관계자들을 위한 의류와 용품을 공식 후원해왔다. 또한, 지난해 강릉에서 열린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컬링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재계약으로 2025년까지 대한컬링연맹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블랙야크는 오는 10월 열리는 범대륙컬링선수권대회에서 성인 국가대표팀이 착용할 경기복 제작을 시작으로, 후보, 청소년, 꿈나무 등 단계별 선수단을 위한 의류와 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강준석 사장은 “지난해 여러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컬링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국가대표팀을 지속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컬링연맹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는 컬링 외에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후원을 이어온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라이징 스타 이도현 선수와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스타 김효주 프로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금빛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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