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만원 투싼?” 5세대 풀체인지, 하이브리드밖에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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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NX5 5세대 완전변경 투싼 프로토타입 국내외 도로 포착
22년 만에 순수 가솔린·디젤 퇴출… 하이브리드 중심 재편
16:9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차체 대형화로 가격 폭등 우려
“이게 투싼 맞아?” 위장막 속 5세대 완전변경

코드명 NX5, 5세대 완전변경을 앞둔 신형 투싼이 국내외 도로에서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각진 후드와 조각 같은 차체 면을 강조했고, 실내에는 16:9 비율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대시보드를 가로지른다. 기존 투싼과는 완전히 다른 체급의 차라는 반응이 나온다.
가격표를 보면 더 실감난다

현행 모델과 신형을 나란히 놓고 보면 변화 폭이 뚜렷하다.
* 현행 투싼(NX4): 순수 내연기관(1.6 터보 가솔린) 2,700만 원대 시작
* 신형 투싼(NX5): 디젤 단종, 순수 내연기관 전면 퇴출 및 전 모델 하이브리드화
* 예상 파워트레인: 1.6 터보 하이브리드(복합 18~19km/L) / 플러그인(EV 100km 주행)
* 예상 가격대: 기본 하이브리드 탑재로 시작가 3,400만 원대 육박
22년간 함께한 디젤 라인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하이브리드가 기본값이 되는 셈이다.
“그랜저 기능인데 이 가격이면”… 반응은 엇갈린다

예상 시작가 3,400만 원대가 알려지자 소비자 반응은 둘로 갈린다. 단순 물가 상승분으로 보기 어려운 인상 폭이라는 지적과, 그랜저급 기술이 대거 들어간 만큼 납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맞선다. 실제로 9월 들어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투싼(NX4)은 추가 생산 요청 자체가 막히면서, 신규 계약으로는 사실상 구형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세대교체 시점에 딱 걸린 예비 구매자라면, 지금 계약할지 신형을 기다릴지 다시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는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