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신형
폭스바겐 자동차가이 신형 파사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혁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최신 기술의 적용이다. 시작 가격은 £38,400부터이며, 올해 봄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디자인 및 특징
새로운 파사트는 MQB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또한, 차량의 휠베이스가 50mm 증가하여 더 넓은 후방 공간을 제공한다. 부트 공간은 시트를 접었을 때 최대 1920리터에 달한다.
파워트레인 및 성능
파사트는 1.5리터 eTSI 엔진과 eHybri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eHybrid 모델은 19.7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전기만으로 최대 62마일 주행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파사트 신형 인테리어 및 기술
인테리어는 12.9인치 표준 중앙 터치스크린과 선택 사항인 15인치 대형 스크린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VW의 새로운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기어 셀렉터가 스티어링 컬럼으로 이동하여 더 넓은 센터 콘솔 공간을 제공한다.
트림 및 모델
파사트는 Life, Elegance, R-Line 세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각각 다양한 엔진 옵션과 eHybrid 모델이 있다. eHybrid 모델은 새로운 1.5리터 TSI evo2 엔진과 더 큰 배터리를 통해 더 긴 전기 주행 범위를 제공한다. 세가지 트림모두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웨건 디자인과 최신 엔진, 하이브리드 기술로 준수한 드라이빙 감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 전망
폭스바겐의 새로운 파사트는 한국 시장에서도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공간과 최신 기술, 그리고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은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eHybrid 모델은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