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배트카 디자이너가 만든 끝판왕 전기차” 세마쇼 출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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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배트맨 카” 디자이너가 튜닝한 전기 Z 튜닝카 화제

‘배트맨 카’의 디자이너, 애쉬 소프가 튜닝한 차량이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세대 닛산 페어레이디 Z(240Z)를 기반으로 한 이 차량은 배트카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개조되었다. 애쉬 소프는 ‘더 배트맨’ 영화 속 배트카를 실제로 디자인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져 있다.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배트카 외관 디자인 및 특징

이 차량의 외관은 원본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개조되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와 범퍼 양끝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를 제외하고 매끈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차체를 구성하는 모든 패널은 탄소섬유로 제작되었으며, 원형 헤드램프는 소형 LED 램프로 대체되었다.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측면과 후면의 공격적인 디자인

측면과 후면은 더욱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는다. 앞, 뒤 펜더 뒤쪽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벤트, 측면 사이드 스커트, 후면 디퓨저가 경주차를 연상시키는 과격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테일램프와 번호판이 붙어있던 부분은 완전히 뚫려있어 건조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전기 모터 파워트레인의 적용

디자이너 애쉬 소프와 실제 차량 제작자들은 이 차량이 단순한 쇼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테슬라 모델 S의 전기모터를 뒷바퀴에 장착해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전기차 기술의 발전과 창의적인 디자인의 결합을 보여준다.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세마 쇼에 출품된 배트카 그리고, 향후 프로젝트

이 차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세마 쇼에 출품되었다. 애쉬 소프는 향후에도 올드카와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전망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자동차 디자인과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 배트카로 변신한 페어레이디 Z/출처: Larry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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