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습하고 눅눅한 환경으로 인해 벌레도 기승을 부린다. 모기뿐 아니라 날파리, 바퀴, 나방, 좀, 하수구 파리까지 종류도 많고 출몰 범위도 다양하다. 방충망을 닫고 스프레이를 뿌려도 일시적일 뿐,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강한 성분의 퇴치제를 함부로 사용할 수도 없다. 이런 경우에는 천연 재료로 퇴치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말린 고구마 껍질을 태워 벌레 쫓기평소엔 무심코 버리던 고구마 껍질이 의외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전분 성분이 풍부한 고구마 껍질은 건조 후 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