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라는 말은 New와 Retro를 합성한 단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뜻인데요. 한마디로 옛 것이 새로운 것으로 다가오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유행이라고도 할 수 있죠. 뉴트로한 경주 여행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느껴 보시길바랍니다. 양지다방 한적한 읍내 시골다방을 연상케 하는 양지다방은, 황리단길 골목을 걷다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녹슨 철제로 만든 간판을 지나면 예스러운 한옥이 방문객을 맞이하죠. 다방에 들어서면 마치 80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촌스럽지만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커튼